너무나도 헷갈리는 우회전 보행신호?

 

안녕하세요. 

최근에 우회전 교통법규가 개선 되면서 너무나도 헷갈리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.

기존에 보행자가 없으면 조심스럽게 우회전을 했었는데 지금은 기사를 찾아봐도 얘기가 모두 제각각이어서 내용을 조금 찾아봤습니다.

 

 

▶ 보행신호 중에 우회전을해도 될까?

 

 정답은 △ 입니다. 

 우회전이 가능한 조건은 보행신호와 무관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보행자가 있거나 건너려고하는 보행자가 있는 경   우에는 무조건 정지를 해야하고 보행신호임에도 보행자가 아무도 없다면 잠시 멈춘 후 지나가도 된다고합니다.

 요즘 강력해진 새로운 교통법규때문에 보행자가 없음에도 보행신호시에는 신호가 바뀔 떄까지 정차하고있는 차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.

 저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고, 확실하게 정보가 전달되지 않고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교통체증은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. 

 차선이 적은경우 우회전 보행신호를 기다리느라 차량이 막히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.

 이런 부분을 좀 더 명확히 홍보하여 교통체증이 조금이라도 줄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 

▶ 우회전 시 조심해야 할 행동?

 

 우회전 시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 어떠한 경우에도 일시 정지 후 출발해야 합니다.

 그런데 정확한 법규에 따르면 앞차가 멈췄다고 뒤 차도 그대로 멈춘 후 같이 출발을하게 된다면 뒤차는 법규위반입니다.

 뒤차 또한 앞차가 출발 후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후 다시 출발해야 합니다.

 작은 부분이고 일상에서 이러한 상황으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혹시라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.

 

 

▶ 우회전 시 보행신호에 서있는 차에 경적을 울려도 될까?

 

 우회전 시 보행신호임에도 보행자가 없다면 경적을 울려도 무방하다고 합니다. 

 하지만 사실 이부분은 상황에따라 어려움이 많습니다.

 충분히 출발해도 되는 상황에서 앞차가 보행신호가 끝날떄까지 정차해 있다면 답답할 수 있지만 요즘같은 예민한 세상에   서 함부로 경적을 울리기가 힘든 상황입니다.

 필요 시에 울려야 하는 경적이 요즘은 기분을 표현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운전습관이 하루 빨리 개선되어서 필요시 사용하여 조금 더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이용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.